손흥민 ‘가짜 임신’ 협박 사건의 전말: 대법원, 협박범들에 징역형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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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일 대법원은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피고인들에 대한 원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습니다. 이번 판결로 사건은 약 2년에 걸친 수사와 재판 끝에 최종 결론을 맞게 됐습니다.
사건은 어떻게 시작됐나?
이번 사건은 2024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검찰이 공소사실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여성 피고인 A씨(언론에서는 ‘양씨’로 표기)는 손흥민에게 임신 사실을 공개하겠다고 하며 금품을 요구했고, 손흥민 측은 선수 생활과 사회적 명성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약 3억 원을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여성과 함께 있던 남성 공범은 해당 사실을 추가로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7천만 원을 더 요구했지만 실제 금품을 받지는 못한 것으로 검찰은 판단했습니다.
재판에서는 어떤 판단이 내려졌을까?
1심 법원은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하며 여성 피고인에게 징역 4년, 남성 공범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항소심에서도 재판부는 형량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범행의 내용과 결과, 증거 관계 등을 종합했을 때 1심 판결을 변경할 사정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대법원 최종 판단
2026년 7월 2일 대법원은 남성 공범의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여성 피고인은 항소심 판결 이후 상고하지 않아 징역 4년이 이미 확정된 상태였으며, 남성 공범 역시 대법원의 상고 기각으로 징역 2년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양씨’에 대해 알려진 내용은?
이번 사건에서 여성 피고인은 대부분의 언론 보도에서 실명 대신 ‘20대 여성 양모씨’ 또는 **‘양씨’**로만 보도되고 있습니다.
공개된 재판 기록과 주요 언론 보도에서 확인되는 내용은 다음 정도입니다.
- 사건 당시 20대 여성으로 보도됨
-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
- 항소심에서 3억 원을 받은 부분은 인정했으나 일부 추가 범행에 대해서는 다른 주장을 펼쳤던 것으로 보도됨
- 항소심 최후진술에서는 손흥민에게 사과 의사를 밝히며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짐
그 외 신상이나 개인 이력 등에 대해서는 법원이나 수사기관이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으며,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각종 추측이나 신상 관련 게시물은 확인되지 않은 정보이므로 사실로 받아들여서는 안 됩니다.
공갈죄는 어떤 범죄인가?
이번 사건에는 공갈과 공갈미수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공갈죄는 상대방을 협박하거나 겁을 주어 재산상 이익을 취하는 범죄를 말합니다.
또한 실제 돈을 받지 못했더라도 협박을 통해 금품을 요구하다 미수에 그친 경우에는 공갈미수 혐의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법원은 이번 사건에서 이러한 범행이 피해자에게 상당한 정신적 피해를 주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판결이 의미하는 점
이번 사건은 유명인을 대상으로 한 협박 범죄가 얼마나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는지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됩니다.
특히 개인의 사생활을 이용한 협박과 금품 요구는 실제 돈을 받았는지 여부와 별개로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으며, 대법원이 원심을 그대로 확정하면서 사건은 법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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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안 보도 - '손흥민 임신 협박' 여성 징역 4년·공범 남성 2년 확정
- 세계일보 보도 - 손흥민에 임신 협박 뒤 징역형 확정
- 중앙일보 보도 - 손흥민 극심한 고통…징역 4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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